오는 9월 28일부터 열리는 ‘동행축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외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특히, 5주년을 맞이한 이번 동행축제는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에서도 특별 행사를 개최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걸음
개막 특별행사: 9월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동행축제가 시작됩니다. 베트남은 한국의 주요 교역국 중 하나로, 한류 열풍이 강하게 불고 있는 시장입니다.
수출상담회 및 팝업스토어: 현지에서 화장품, 식품 등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는 수출상담회와 팝업스토어가 열리며, 이를 통해 아세안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국 46개 지역 축제와 연계된 할인 이벤트
9월 동행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주요 축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북 무주반딧불축제: 8월 31일 ~ 9월 8일
전북 무주에서는 반딧불 축제를 즐기며 지역 특산품과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북 문경오미자축제: 9월 13일 ~ 9월 15일
경북 문경에서는 오미자 축제를 통해 신선한 오미자와 함께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이 전시 및 판매됩니다.
전남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9월 13일 ~ 9월 22일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상사화 축제는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소상공인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울산고래축제: 9월 26일 ~ 9월 29일
울산의 고래축제에서는 해양 관련 제품과 더불어 중소기업 제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습니다.
대전빵축제: 9월 28일 ~ 9월 29일
대전에서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빵축제가 열리며, 이와 함께 중소기업 제품도 할인된 가격에 판매됩니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
전통시장 이벤트: 추석 명절을 맞아 전국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할 때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는 행사가 열립니다. 500여 개의 전통시장 상품은 네이버, 우체국쇼핑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됩니다.
골목상권 활성화: 특성화시장 34곳에서 야시장이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행사를 제공합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
글로벌 유통 플랫폼 할인: 아마존, 타오바오, 라쿠텐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국내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온라인 쇼핑몰 연계 할인: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공공 쇼핑몰에서 최대 5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특별 할인전과 타임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요기요, 지그재그, 11번가 등 O2O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추가 할인과 광고 지원도 제공됩니다.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국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모두 함께 살맛나는 행복한 쇼핑 축제
k-shoppingfesta.org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
코리아 세일 페스타(코세페) 연계: 11월 코세페와 연계하여 대형 유통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동반성장몰 활용: 공공기관과 대기업 임직원들은 동반성장몰에서 정육, 수산물, 과일 등 주요 세트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9월 동행축제 참여 방법
동행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 정보를 확인하려면 동행축제 공식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동행축제는 대한민국 국민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모두 함께 살맛나는 행복한 쇼핑 축제
k-shoppingfesta.org
이번 9월 동행축제는 국내외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중요한 행사입니다.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활용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추석 연휴 동안 가까운 전통시장과 지역 축제를 방문해 중소기업 제품을 많이 이용하고 동행축제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